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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양교통 751번의 김경영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글쓴이 변공규 작성일 2017-03-27 11:26 조회수 2794

저는 현재 대학교를 졸업하고 취업 준비를 한참 하고 있는 취업준비생입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틈틈히 시간을 내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에도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지쳐있는 상태였는데 비까지 내려서 어둡고 많이 피곤한 상태였습니다.

그런 상황에 짐까지 들것이 많았었습니다. 9시40분쯤 진해고등학교에서 751번 버스를 타고 회차지인 태광주유소까지 정신없이 자던차에 정차역까지 도착했었고, 급히 내리기위해 물건을 확인하지 않고 짐과 우산만 챙기고 내렸습니다.

집에 도착한 후에는 주머니에 넣어두었던 지갑을 확인할 새도없이 잠이 들었는데 다음날 일어나서 일을 갈 준비하니 지갑이 없었습니다. 그제서야 아차 싶어서 여기저기 확인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주머니에서 자는 동안에 빠져나온것 같았습니다.

주말 동안에 이리저리 전화를 해서 버스시설에 연락해보았지만 분실물이 아직 없다고 하셔서 주말내내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아르바이트비로 받은 현금이 그대로 들어있었기 때문에 누군가 들고 갔을거라고 생각하고, 월요일 오전에 마음을 접고 주민등록증을 새로 신청하였습니다. 그때에 졸업했던 대학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지갑에 들어있던 학생증을 보시고는 기사님께서 학교로 연락해 주셨다고 기사님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서둘러 전화를 하니 기사님께서 어디 있느냐고 물어보셨고 운행중이니 태광주유소에 20분정도 걸릴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못찾을거라고 생각하고 굉장히 낙심하고있었는데 이렇게 학교까지 연락해주셨다는 것에 굉장히 감사했습니다.

기사님께서 도착하셔서 내린후에 활짝 웃으시면서 청년이 잘 보고 다녀야지 하시면서 먼저 제 안부를 물어주셨습니다.

지갑을 찾아주신것에 사례를 해드리고 싶었지만 한사코 거부하시면서 제 취직에 대해서 조언해주셨습니다.

주말동안에 지갑속에 있던 다른 번호들까지도 일일이 전화 해주셨다고 말씀을 듣는동안에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집에 돌아와 지갑을 정리하고 글을 쓰면서 다시 취직준비를 할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이렇게 까지 하나하나까지 신경써주신 김경영 기사님을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기사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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